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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국내외 인프라 수주 경쟁력 보유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5-23 08:50 KRD7
#현대건설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현대건설은 터키 보스포러스 교량 공사 4500 억원, 카타르 루사일 고속도로 1 조원, 쿠웨이트 자베르 코즈웨이 해상교량 공사 2조2000억원 등의 다양한 해외 인프라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강력한 수주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서 역시 울산대교, 안양~성남 민자 고속도로, 인천공항 제 2 여객터미널 부대공사 등을 시공하면서 토목 부문에서의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향후 신공항 공사와 같은 지역 거점형 인프라 사업이 진행되게 된다면 토목 수주 경쟁력을 보유한 현대건설에 새로운 모멘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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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급 공사뿐만 아니라 민자SOC 의 경우에도 현대건설의 투자 참여 확대를 기대해볼만하다고 보여진다.

현대건설은 이미 타사와 차별화되는 수준의 외형 성장과 안정적 내실로 순현금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민자 SOC 에서 시공사의 지분투자가 수반되기 때문에 현금 보유고가 풍부한 현대건설에는 유리한 시장이다.

비록 국내 인프라 수주 금액이 현대건설이 주력으로 하는 해외 메가 프로젝트에 비하면 작은 수준이지만 보유 현금을 바탕으로 수익이 담보되는 민자 SOC 에 투자하게 된다면 매크로 환경에 따라 변화하는 국내 주택부문을 방어할 수 있다고 예상된다.

김세련 SK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건설은 냉각됐던 해외 수주 시장의 긍정적 선회로 인해 해외 부문 신규 수주 13 조원 이상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동시에 국내 민자 SOC 시장에서의 경쟁력 역시 보유하고 있다”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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