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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리더스, 면역기반 플랫폼 기술 다양한 신약개발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5-23 08:53 KRD7
#바이오리더스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바이오리더스는 체내 면역을 강화할 수 있는 생리활성물질인 ‘γ-PGA’을 활용한 HumaMax™ 기술과 유산균을 활용한 플랫폼 기술인 MucoMax™ 기술(경구용 점막면역 치료제 개발 기술) 등 두 개의 미생물 기반 신약 플랫폼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γ-PGA’는 장내 점막의 면역세포를 자극함으로써 자연살해세포의 활성을 증진시키는 기능을 한다.

따라서 면역세포치료제 등과 같이 인체 내 비정상적인 세포들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항암제 등으로 개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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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용 점막면역 치료제’ 기술은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활용해 특정 항원 단백질, 펩타이드 등이 유산균의 세포 표면에 발현시키도록 유도하는 특징을 갖는다.

이를 통해 항원항체 반응 등 대상 단백질 및 세포독성 물질을 중화하거나 제거함으로써 질병을 예방, 치료한다.

경구용으로 투여가 가능하고 천연유래 물질을 활용해 자발적 항원항체 반응을 유도하기 때문에 다른 물질 대비 안전성이 높다.

미생물 기반의 플랫폼 기술을 보유해 유산균을 활용한 경구용 치료백신 개발, 펩타이드를 활용한 면역 질환치료제를 개발 중에 있다.

현재 임상2b상이 종료된 자궁경부상피이형증 치료제와 비임상 중인 백신 아쥬반트(백신보조제)는 HumaMax™ 기술이 적용됗다.

또 임상 1/2a상이 종료된 자궁경부전암치료백신, 임상1상을 준비 중인 근디스트로피(희귀질환) 치료제 등은 MucoMax™ 기술이 적용됐다.

현재 면역항암제(PDL-1/MUC-1 타겟), 고지혈증치료제(PCSK-9 타겟) 등의 치료 후보물질 개발도 진행하고 있어 차기 파이프라인 확보가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3월 체외진단 개발업체 한국티씨엠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지분을 인수(지분율: 29.47%) 하면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

김주용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한국티씨엠은 2008년 설립된 체외진단 서비스 업체로 자궁경부암 조기진단 키트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며 “따라서 개발하고 있는 자궁경부암백신 및 치료제 개발이 성공할 경우 암의 진단 및 예방부터 치료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헬스케어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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