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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힘찬병원, 건심평 ‘고혈압·당뇨병 적정성 평가’ 우수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7-05-23 08:4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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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부평힘찬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이 발표한 고혈압 및 당뇨병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고혈압·당뇨병 진료를 모두 잘하는 병원’으로 선정됐다. 고혈압 및 당뇨병 적정성 평가란 병원에서 해당 질병에 대한 진단과 치료가 제대로 이뤄졌는지를 평가하는 것이다. 부평힘찬병원은 이번 평가 결과로 관절, 척추질환뿐 아니라 고혈압, 당뇨병 등 내과 분야에서도 진료수준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된 것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5년 7월부터 2016년 6월까지 1년 동안 고혈압 또는 당뇨병으로 외래 진료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적정성 평가를 실시했다. 치료 또는 처방의 지속성, 약 처방의 적절성, 당뇨 합병증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검사 시행 여부 등의 세부 평가지표를 통해 적정성을 평가하여 고혈압 진료를 잘하는 기관, 당뇨병 진료를 잘하는 기관, 고혈압·당뇨병 진료를 모두 잘하는 기관을 선정한 바 있다.

부평힘찬병원은 고혈압 적정성 평가의 ‘처방 지속성’ 분야에서 특히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처방 지속성은 환자가 그 병원을 꾸준히 내원하여 질환을 관리받았다는 의미다.

당뇨병 적정성 평가에서도 부평힘찬병원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2015년 분기별 1회 이상 방문한 환자 비율은 87.3%로, 같은 기간 전체 평균인 85.9%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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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힘찬병원 박혜영 원장(내과 전문의)은 “고혈압·당뇨병 환자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다 급속한 인구 노령화로 평균 연령도 점차 높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고혈압과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은 지속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한데 여러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것보다 한 곳을 지속적으로 내원하여 적절한 약 처방, 검사 등을 통해 꾸준히 질환을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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