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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플러스글로벌, 반도체 업황 호조 지속 예상 · 중고장비 시세 상승 추세 강화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5-24 07:59 KRD7
#서플러스글로벌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서플러스글로벌은 상장사 유일하게 반도체 중고장비 매매를 주업으로 하는 회사다.

서플러스글로벌이 영위하는 딜러 시장 규모는 전세계적으로 약 5천억원 정도로 추산되며 M/S는 약 20%로 예상된다.

비즈니스 구조는 반도체 업황 불황시 싸게 반도체 장비를 구입하여 업황 호조일 때 높은 가격에 매각하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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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글로벌 장비투자 규모는 411억 달러로 전년 대비 11.2% 성장을 예상하는 만큼 업황 호조에 따른 서플러스글로벌의 호실적이 예상된다.

또한 450㎜ 웨이퍼 반도체 장비 개발 비용이 높게 형성되어 있어 서플러스글로벌이 보유한 300㎜ 웨이퍼 반도체 장비에 대한 수요가 높은 상황도 긍정적 이다.

반도체 업황의 유래 없는 호황이 이어지고 있다. 스마트폰 스펙 상향에 따른 AP칩 고도화, 사물인터넷 시장 성장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및 빅데이터 관리를 위한 IDC센터 투자로 기업 SSD 투자 또한 견조한 상황이며 차량 전장화의 따른 반도체 수요는 공급을 상회하고 있다.

글로벌 반도체 제조사의 CAPEX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중국의 반도체 굴기에 따라 중국향 장비 수요가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서플러스글로벌이 영위하는 반도체 중고장비 시장은 반도체 업황과 밀접한 상관관계를 나타낸다.

업황이 좋으면 중고시세도 오르기에 서플러스글로벌의 제품가격 상승으로 이어진다. 사업 다각화 효과도 기대해볼 만하다

서플러스글로벌은 반도체 중고장비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193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다.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클러스터 내에는 30여개 반도체 장비 관련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며 중고장비 거래, Refurbishment, 부품 판매 등 일괄 공급 체계를 확립하여 반도체 제조사에게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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