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현대차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다니엘 아샴 ‘침묵 속의 시간’ 전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7-05-24 13:46 KRD7
#현대차(005380)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다니엘 아샴 #침묵 속의 시간 #Ash and Steel Stage
NSP통신-이번 전시 침묵 속의 시간의 작가 다니엘 아샴의 모습 (현대차)
이번 전시 침묵 속의 시간의 작가 다니엘 아샴의 모습 (현대차)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차(005380)는 브랜드 체험관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1층에 다니엘 아샴의 작품 침목 속의 시간(Time in Silence) 전시를 24일부터 10월 18일까지 새로 진행한다.

해외 유명작가인 다니엘 아샴은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로 예술과 건축, 퍼포먼스의 경계를 허무는 폭넓고 통합적인 작품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유명 패션 브랜드 디올 옴므 피팅룸 디자인, 뮤지션이자 패션디자이너인 퍼렐 윌리엄스와 콜라보레이션 진행 등 세계적으로 그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유명 작가다.

NSP통신-전시 작품 재와 강철의 무대 세트의 모습
전시 작품 재와 강철의 무대 세트의 모습
NSP통신-전시 작품 모래시계의 모습 (현대차)
전시 작품 모래시계의 모습 (현대차)

그는 설치작품인 Ash and Steel Stage Set(재와 강철의 무대 세트), Hourglass(모래시계)와 영상작품 1점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 Time in Silence(침묵 속의 시간)을 통해 관람객들이 과거에서 현재, 그리고 미래로 묵묵히 흘러가는 시간을 새로운 시점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했다.

재와 강철의 무대 세트는 현재 속에 존재하는 악기인 키보드, 스피커, 마이크 등을 마치 긴 시간이 흘러 화석화된 모습으로 변형시킴으로써 현재를 과거화 하고, 먼 미래에서 현재를 바라보는 듯한 새로운 시점을 제시해 관람객들을 과거, 현재, 미래가 융합된 미지의 시간대로 이끌고 있다.

G03-8236672469

또 대형 모래시계의 양쪽 공간 안에 각각 서로 다른 오브제를 설치하고 시계 내부를 모래 대신 크리스털로 채워, 시계가 뒤집어 지면 아래쪽의 오브제는 크리스털 속에 파묻히고 위쪽의 오브제는 모습을 드러내도록 한 작품 모래시계에서 작가는 끝없이 순환하며 흘러가는 시간의 덧없음을 보여준다.

한편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은 세계적 아티스트들이 현대차의 브랜드 방향성 ‘모던 프리미엄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예술 작품을 전시함으로 방문객들에게 브랜드와 자동차에 대한 예술적이고 직관적 경험을 제공해오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