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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개최된 지역 기업 인사담당자 초청 간담회 (사진 = 대구지방보훈청 제공)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지방보훈청(청장 직무대리 황후연)은 24일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기업의 인사담당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효원섬유, 크레템, 진성티에스 등 10여개 업체의 인사담당자들이 참석해 제대군인 취업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효과적인 세부방안 등을 논의했다.

대구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 노현주 센터장은 “제대군인은 투철한 책임감과 꾸준한 성실성, 강한 리더십을 두루 갖춘 훌륭한 인적자원”이라며 “이런 제대군인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구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을 위한 맞춤식 전직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구인이 필요한 기업에는 전담 상담사가 배정되어 적합인재를 추천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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