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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대학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김포대학교(총장 이돈희)가 중소기업청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의 미국 카프만재단 기업가정신·창업교육 프로그램 도입 및 국내화를 지원하는‘K-PEV(Planning Entrepreneurial Venture)교육과정’ 최종 9개의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K-PEV 교육과정이란 미국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는 우수 기업가정신·창업교육 프로그램인 ‘카프만 PEV’를 한국화한 것으로 대학(원)생들과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 준비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에게는 미국 카프만재단의 수료증도 함께 수여된다. 프로그램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특강형 및 캠프형(1박 2일)으로 구분돼 예비창업자 및 교직원 등 총 450명을 대상으로 재단과 함께 협력해 진행된다.

한편 최근 창업과 기업가정신(이프레스)을 출간할 만큼 창업교육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김포대 한광식 창업교육센터장은 “이번 K-PEV 교육과정 도입이 대학 구성원들의 창업 역량 강화의 계기와 기업가정신 교육의 저변확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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