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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렉서스·닷지·크라이슬러·재규어·랜드로버, 다카타社 에어백 리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7-05-25 09:28 KRD7
#토요타 #렉서스 #닷지 #재규어·랜드로버 #리콜

한국GM·지엠코리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에어백 리콜 유보적

NSP통신- (국토부)
(국토부)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한국토요타자동차, 에프씨에이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등 3개사에서 수입·판매한 12개 차종 3만 468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

이번에 발견된 에어백 제작결함은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어 2013년부터 리콜을 시작한 다카타社의 제품으로 에어백 전개시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인해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혀 해외에선 17명의 사망자가 발생한바 있다.

현재 다카타 에어백의 경우 국내에는 한국 GM, 지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혼다, 닛산, 스바루, 미쓰비시, 에프엠케이, 에프씨에이, 다임러트럭, 토요타, 포드, 재규어랜드로버, BMW, 아우디폭스바겐, 혼다이륜, 한불모터스, 르노삼성 등총 18개 업체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차량에 장착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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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혼다, 닛산, 스바루, 미쓰비시, 에프엠케이, 에프씨에이, 다임러트럭, 토요타, 포드, 재규어랜드로버, BMW, 아우디폭스바겐, 혼다이륜, 한불모터스, 르노삼성 등은 리콜일정을 담은 시정계획서를 국투부에 제출했다.

하지만 한국 GM, 지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등 3개 업체는 아직 이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에 대한 자체적인 분석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미국 등 타국에서도 자사 차량의 리콜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국토부에 시정계획서를 제출하지 않고 있으며 국내 리콜 여부에 자체에 대해서도 유보적 입장이다.

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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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수입·판매한 토요타와 렉서스 모델 7차종 2만 2925대(6월1일 시행)와, 에프씨에이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닷지와 크라이슬러 모델 3차종 8417대(5월25일 시행),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2차종 3346대(6월 1일 시행)는 리콜을 실시하며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고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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