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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중장기적 인프라 투자 증대 · 요금기저 증대 이득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5-26 07:57 KRD7
#한국가스공사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중국 가스인프라의 대(大)굴기’를 통해 지금까지의 세계 에너지 루트와 방식이 크게 바뀔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결국 장기 저유가·탈석유시대의 아이디어와 연장선상에 놓이는데 국내 역시 최근 러시아 PNG 유입을 검토하는 등 이런 흐름에 동참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에게는 중장기적으로 인프라 투자 증대와 요금기저 증대의 이득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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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는 2014 년 이후 기획물로 발간한 장기저유가 시대 혹은 탈석유시대의 아이디어의 연장선상으로서 궁극적으로는 가스 시대가 도래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서도 최근 문재인 정부 진입 이래 러시아 PNG 도입 논의를 재개하는 등 관련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중장기적으로 볼때 한국가스공의 기업가치 증대에 큰 매력요인이 될 수 있다.

단기가 아닌 중장기적으로 바라봐야 할 변화다.

단기적인 가스도입물량 증대(LNG 판매량 증대)는 한국가스공에게 주는 이득이 크지 않다. 물론 미수금 감소에 따른 판가 인하 효과, 재무구조개선이 발생할 수 있지만 기업가치를 크게 변화시킬 만한 요인은 아니다.

그러나 국내 가스인프라 자체가 급증을 하게 될 경우 요금기저 증대에 따른 기조적인 이익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손지우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정부정책 차원에서의 관련 capex 가 발생하게 된다면 한국가스공의 수혜는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앞서 언급한대로 단기적인 이익의 변화 가능성은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한다”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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