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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2분기 실적 개선세 확실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5-26 07:06 KRD7
#CJ CGV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CJ CGV(079160)의 2분기 글로벌 영화시장은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의 대거 개봉에 따른 성장이 예상된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미이라,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등 과거 흥행을 기록했던 작품들의 후속작들은 물론이고 DC의 신작, 원더우먼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특히, 중국과 터키의 박스오피스는 2분기들어 현재 까지 이미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준 가운데 블록버스터가 더해지기 때문에 금상첨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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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은 2분기부터 개선세 확실해 질 것으로 보인다.

권윤구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블록버스터 개봉에 따른 국내외 박스오피스 호조에 힘입어 CJ CGV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3921억원(+24.6%YoY), 영업이익 103억원(+1,108.9%YoY)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뿐만 아니라 블록버스터의 개봉은 2분기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고 연중 내내 이어질 것이라는 점에서 실적 개선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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