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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 ‘씨티모바일앱’ 편의성 인정받아…장관상 수상

NSP통신, 오금석 기자, 2017-05-26 13:5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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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한국씨티은행의 씨티모바일앱이 지난 24일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24회 대한민국멀티미디어기술대상’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씨티모바일앱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IT 기술을 금융서비스에 접목해 고객 편의를 높인 점과 금융산업의 온라인 서비스 수준을 한층 더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해 12월 기존의 은행앱과 카드앱을 하나로 통합한 새로운 ‘씨티모바일’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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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모바일앱은 생체인증기술이 접목돼 공인인증서없이 은행업무를 볼 수 있다. 또 지문 인증만으로 금액 제한없이 모든 뱅킹 및 카드 거래가 가능하다.

더불어 ‘자주쓰는계좌’를 한번만 등록하면 이체거래를 지문만으로 로그인해서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씨티은행은 조기 부정사용 탐지 시스템을 적용해 해킹 테스트를 거쳐 안전성도 높였다는 설명이다.

최근 한국장애인인권포럼이 발표한 ‘국내 금융 및 전자정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접근성 평가 요약 보고서’에서도 씨티모바일앱이 편의성을 높게 인정받으며 시중은행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바 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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