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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읍 덕례지구 개발여건 개선으로 공동주택 건설 가능해져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7-05-26 15:1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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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광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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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광양시는 LF스퀘어 테라스몰과 운정면허시험장이 위치한 광양읍 덕례지구의 개발여건이 개선되고 공동주택 건설도 가능해진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6월 1일 오후 2시 광양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광양읍 덕례 2개 지역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수립 및 변경(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광양읍 덕례지역의 변화된 환경을 반영하고 개발여건을 개선해 인구유입을 도모하고자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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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명회는 지난 해부터 추진 중인 한려대학교 북측 일원 덕례 지구단위계획 변경과 대림아파트 서측 일원 흥한Ⅱ단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수립 및 변경을 위해 시민과 토지소유자 등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덕례지구는 면적 60만1835㎡, 3770세대 9050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덕례 지구 토지이용계획(도로. 공원, 녹지, 하천)과 획지계획 등을 변경한다.

또 △흥한Ⅱ단지는 면적 2만8465㎡, 496세대, 119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동주택을 건설하기 위해 용도지역과 도시계획도로를 변경 결정한다.

시는 주민설명회에서 제시한 의견을 지구단위계획 수립 및 변경(안)에 반영해 6월 중 시 도시계획공동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7월 중에 지구단위계획을 결정․고시할 계획이다.

권회상 도시계획팀장은 “광양읍 덕례 2개 지역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수립 및 변경(안)이 결정․고시되면 덕례지역 개발여건이 개선되고 공동주택 건설이 가능해져 광양읍권 인구 10만 명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읍 덕례지구는 2005년 12월 최초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한 이후 2013년 12월 광양운전면허시험장 건설과 2014년 12월 LF스퀘어 테라스몰(시장) 건설을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변경 결정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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