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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세계 금연의 날 기념 캠페인 추진

NSP통신, 김을규 기자, 2017-05-29 11:17 KRD7
#대구시교육청 #세계 금연의 날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오는 31일 제30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대국민 흡연예방 및 금연 이슈 확산을 위해 학교, 교육(지원)청, 보건소 등의 지자체 합동으로 세계 금연의 날 기념 캠페인을 추진한다.

‘세계 금연의 날’은 흡연의 심각한 폐해를 알리고 효과적인 금연정책을 전 세계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1987년부터 매년 5월 31일을 기념일로 정했으며, 올해 합동 캠페인 슬로건은 ‘담배, 오늘 끊지 않으면 내일은 없습니다’이다.

올해 캠페인 주제를 전파하기 위해 각급학교에서는 자체적으로 흡연예방 캠페인 및 행사 등을 추진하며, 각 교육지원청에서도 시민들의 이동이 많은 거리에서 홍보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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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교육지원청은 동성로 광장, 동대구역, 서부교육지원청은 지하철 2호선 두류역, 남부교육지원청은 지하철 1호선 성당못역과 상인네거리, 달성교육지원청은 명곡역 등에서 금연교육연구회 교원들과 함께 흡연예방 자료와 기념품을 나누어 주며 캠페인을 실시한다.

한편, 흡연시작 연령이 어릴수록 니코틴 의존도가 커져 금연이 어려워지고, 평생흡연자 및 중증흡연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학교흡연예방사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2015년부터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전 학교를 흡연예방사업비 지원학교로 지정하고 학생 공감형 흡연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담배 ZERO 학교 조성을 위한 ‘학교흡연예방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학교생활문화과 김형섭 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흡연은 당장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흡연예방 및 금연 정책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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