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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매화 진 자리 ‘매실’열매 축제 열어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7-05-29 13:18 KRD7
#광양시 #광양매실
NSP통신- (광양시)
(광양시)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광양시는 광양매실의 출하시기에 맞춰 오는 6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다압면 매화마을 주차장에서 ‘2017 광양매실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광양시매실연구회와 다압면매실연구회 주관으로 지난 10년간 추진됐던 광양매실 체험 직거래장터를 열매축제로 발전시켜 진행된다.

‘2017 광양매실축제’ 행사에서는 광양매실 따기 체험, 광양매실 장아찌 만들기 체험, 명품 광양매실 선발대회, 최고의 가매주(家梅酒)를 찾아라, 매실가공제품 전시와 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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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향토음식점 운영, 전통놀이, 청매실농원 트래킹 등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축제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특히 매실을 보석처럼 자식으로 여긴 홍쌍리 명인의 매실강좌와 금천 메아리휴양소에서 ‘1박2일 힐링 캠프’를 열어 축제의 시너지를 높여나간다.

시는 고품질 대과위주의 매실생산을 위해 비배관리, 병해충방제, 정지전정, 수확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적기 행정지도를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광양매실을 지속 가능한 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최연송 매실정책팀장은 “이번행사로 소비자는 매실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생산자는 직거래로 판매할 수 있게 됐다”며 “광양매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매실은 일조시간이 길고 강수량이 풍부하며 비옥한 토양에서 생산돼 향이 진하고 색이 선명할 뿐만 아니라 구연산이 많이 함유돼 있으며 과즙이 많고 당도와 산도가 높아 전국 최고 품질의 매실로 인정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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