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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교육지원청)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경산용성초등학교(교장 이용만)은 이달 19일, 26일에 전교생 49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초청 세계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외국인 초청 세계이해교육은 경상북도교육청 주관 경북지역 소재 대학교에 재학하는 외국인을 활용해 세계문화 이해 수업을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한 이해 및 존중의식 함양, 세계시민으로서의 상호 공존하는 자세를 갖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대구대학교에 재학 중인 이집트 출신 나다 히샴(nada hesham)과 한국인 대학생이 강사로 하루 3시간 학년군별로 실시된 프로그램은 '스핑크스와 피라미드의 나라 이집트'의 역사, 문화, 생활에 대해 다양한 놀이활동을 통해 살펴보았다.

특히 학생들의 이름을 이집트어로 모두 적어 와서 학생들에게 하나 하나 이집트어로 읽어주며 예쁜 네임카드를 선물했다.

이용만 교장은 “이러한 세계이해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여러 국가들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것이 글로벌 시민교육의 첫걸음이다”면서 세계이해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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