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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 대형화 통한 신규 수익원 확대 예상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5-30 07:01 KRD7
#증권업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2000년 중후반에 들어서면서 위탁매매수수료수익의 한계가 가시화되며 수익구조 다변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하였고 정부와 증권업계는 특히 기업금융, IB쪽으로의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여전히 은행 중심의 금융시장 구조이며 은행 서비스와의 특별한 차별화 서비스가 존재 하지 않아 증권업으로의 머니무브 현상은 크게 이뤄지지 않았다.

점차 증권업은 인수금융 등 IB 업무와 연계한 브릿지론, PBS 업무 확대 등 은행과의 차별화된 업무를 통해 확장해 나갈 수 있다고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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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정부의 증권업계 규모확대를 통한 초대형 투자 은행으로의 발전을 위한 규제 완화 및 도입은 증권업에 더욱 긍정적이다.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제도, 신NCR 제도, 초대형IB 제도 등 최근 수년간의 정부 규제는 대형 증권사에 대한 사업기회 확대와 규제 완화로 좀 더 폭 넓은 사업포트폴리오 구성을 가능하게 했다.

자기자본 3조원 이상 증권사에 한해 기업 신용공여와 PBS를 허용했으며 신NCR제도 도입으로 대형사의 자본활용여력을 증가시켰다.

신NCR 200% 유지 가정시 증권사 잉여투자자본은 15조6000억원으로 추산된다.

임수연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구NCR 적용시 12조원이던 잉여자본과 비교시 약 3조원 이상의 잉여자본여력이 생긴 것이다”며 “또한 가장 기대되는 신규 발행어음 업무를 통해 연평균 약 268억원의 신규수익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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