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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웰크론한텍은 플랜트 및 종합건설 전문기업이다.

사업분야는 플랜트설비(음료 자동화설비·환경설비)와 종합건설(설비플랜트·일반건축물)로 구분되며 최근 에너지·발전사업 진출을 통해 사업포트폴리오 다각화중에 있다.

수주 확대에 따른 웰크론한텍의 외형성장이 전망된다.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511억원(YoY, +59.7%), 영업이익 12억원(흑자전환)을 기록했다.

1분기말 수주잔고는 1394억원(별도기준)으로 2분기 및 하반기의 지속적인 실적개선이 예상된다.

수주 확대의 주된 이유는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기인한다.

웰크론한텍의 주요 사업분야인 ‘음료 자동화설비’는 전방 산업인 음료산업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여 유지보수 및 설비변경 수주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신사업인 ‘종합건설 부문’은 물류센터, 민간주택, 반도체공장 등 사업분야를 지속적으로 다각화하고 있어 수주확대와 더불어 실적의 안정성을 꾀하고 있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웰크론한텍은 신사업으로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10MW이하의 소규모 태양광발전 EPC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일본 규슈 사가현에 46MW 규모의 바이오매스 발전 사업(2020년 상업운전 예정)을 추진하고 있어 신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는 판단이다”고 예상했다.

올해 실적은 매출액 2499억원(YoY, +88.9%), 영업이익은 111억원(흑자전환)의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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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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