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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상생경영 2·3차 협력사로 확대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7-05-30 14:44 KRD7
#르노삼성차 #상생경영 #협력사

중소협력사 금융비용 절감·판매대금 회수 안정성 보장

NSP통신-르노삼성자동차 제3회 동반성장 아카데미 기념사진
르노삼성자동차 ‘제3회 동반성장 아카데미’ 기념사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르노삼성차(대표 박동훈)가 2·3차 협력사들에게 까지 상생경영을 확대한다.

르노삼성차는 30일 부산시 해운대구 부산한화리조트에서 중소기업청,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1차 협력사들과 ‘제3회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갖고 2·3차 협력사들과의 상생경영 확대 방안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특히, 르노삼성차는 1차 협력사들에 안착된 상생결제시스템을 2차, 3차 협력사들에게도 확대해 중소협력사에 금융비용 절감과 판매대금 회수 안정성 보장 효과를 전파함으로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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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결제시스템은 중소기업이 대기업의 신용도를 활용해 은행을 통해 금융지원을 받는 제도로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금융비용도 줄이고 납품대금도 조기에 지급받을 수 있어 경영 안정에 혜택이 되는 시스템이다.

특히 대기업의 높은 신용도 혜택이 2·3차 협력업체까지 이어질 수 있어 동반성장 확대에 큰 도움이 된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지난해부터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해 지난 8개월간 1차 협력업체에 누적 발행금액 8320억 원, 월 평균 약 1000억 원을 발행했고 2·3차 업체까지 확대해 적용할 경우 전체 협력업체 254개사가 상생결제시스템 혜택을 받게 된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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