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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4월 손해율 하락 견조한 이익흐름 지속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6-01 08:35 KRD7
#현대해상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현대해상(001450)의 4월 순이익은 54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3.3% 성장했다.

손해율(81.2%)은 전년동기대비 3.4%pt 하락한 반면 사업비율(19.0%)은 전년동기대비 0.6%pt 상승에 그치며 합산비율은 100.2%를 기록했다.

4월 자보 및 일반손해율은 78.0%, 60.7%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3.4%pt, 2.6%pt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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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보손해율은 전월대비로는 4.1%pt 상승했으나 과거 요율인상에 따른 경과보험료 효과 지속과 고액사고 미발생으로 YoY 개선세를 지속했다.

장기손해율과 장기위험손해율은 각각 83.4%, 81.0%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3.2%, 11.1% 하락했다.

월중 일수효과가 없었음에도 실손보험료 인상 효과로 전년동기대비 큰 폭 개선된 점이 고무적이다.

다만 장기위험손해율의 10%pt가 넘는 개선폭은 일시적인 보험금청구 이연의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여 5월 중에는 경상적 수준인 90% 내외로 회귀할 수 있다.

사업비율은 19.0%로 0.6%pt YoY 상승했다. 손해율의 큰 폭 개선에 더불어 2월 이후 사업비율이 하향 안정화되며 연중 합산비율은 2월을 고점(103.7%)으로 하락세를 지속했다.

월중 후순위채 5000억원 발행으로 RBC비율은 전월대비 23.3% 증가했다.

김진상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금리 10bps 상승 시 RBC비율이 약 5%pt 하락하는 민감도를 보인다는 점에서 이번 발행으로 약 50bps의 버퍼를 확보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자본비율 우려가 일단락되고 합산비율은 하향 안정화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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