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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건축, 부동산 건설 · 대형 인프라 설비 사업 영위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6-08 07:26 KRD7
#중국건축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중국건축은 부동산 건설과 대형 인프라 설비 사업을 영위하는 직원수 25만5878명, 기업가치 4027억 위안의 중앙국유기업이다.

상하이 180지수에 포함되어 있다. 올해 1분기 말 기준으로 주가는 9.2위안, 시가총액 2760억 위안이다.

중국건축의 재무상황은 지난해 연간으로 매출액은 9597.7억 위안으로 9% 증가, 영업이익은 511.6억 위안으로 8.7% 증가, 순이익은 411.7억 위안으로 14.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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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자산은 1만3919.5억 위안으로 29.5% 증가, 부채는 1만1009.5억 위안으로 31.7% 증가, 자본은 2910억 위안으로 21.9% 증가했으며 부채비율은 79.1%로 3년 만에 증가했다.

사업부문별 부동산 건설이 전체 매출의 64.6%, 인프라 건설 및 투자가 18.1%, 부동산 개발 및 투자가 15.8%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중국 내륙이 91.7%, 해외가 8.3%로 구성되어 있다.

종합적으로 보면 중국건축은 중신그룹의 주택 개발 사업 인수로 수익성이 좋은 1선~2선 도시의 건설 비중이 크고 동시에 서부지역의 부동산 건설 사업 비중도 20%를 상회하고 있어 정부의 대도시를 중심으로 한 시장 규제 강화에 대한 영향은 희석이 가능하다고 예상된다.

여기에 인프라 건설과 관련해서도 업계 내 선도적 지위를 확보하고 있어 60여개 PPP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고 44개 일대일로 연선지역에 진출해 있는 등 정부 정책에 유리한 조건을 형성하고 있다.

한정숙 KB증권애널리스트는 “주식 투자가치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고 있기 때문에 투자 매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한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영업세 개혁의 확대가 중국건축의 재무환경에 부정적이기는 하나 부동산 건설뿐만 아니라 인프라 건설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 하고 있고 매출총이익률도 두자릿수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크게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하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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