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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 뇌물혐의로 경찰조사...호텔신라 연관성 부인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7-06-09 15:02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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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혼소송중인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이 뇌물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에 따르면 경찰은 임씨가 3억원대의 돈을 중구청 공무원에게 건넨혐의(뇌물혐의)로 조사중이다.

경찰은 임씨가 돈을 공무원에게 건넨 배경에 대해 집중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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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모 일간지는 "임씨가 호텔신라의 장충동 한옥호텔 건립건과 관련해 ‘잘봐달라’는 부탁으로 돈을 건넨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호텔신라측은 일단 부인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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