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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가톨릭대는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본교 강당과 취창업관에서 2018학년도 수시모집을 대비한 ‘DCU 입학정보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수험생 및 학부모가 대학 입시 관계자들과 직접 대면 상담함으로써 대구가톨릭대 입시 궁금점을 해소하고, 수시전형을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대구‧경북은 물론 울산‧경남지역 등 수험생과 학부모 1천500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가톨릭대는 1 대 1 입시상담관, 1 대 1 모의면접관, 입학설명회관, 특성화 학과 체험관, 취업‧진로 상담관, 학생부종합전형 합격 수기관 등 6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1 대 1 입시상담관은 수시모집 지원전략 수립을 위한 1 대 1 심층 입학상담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5개 부스에서 선착순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1 대 1 모의면접관은 입학사정관 교수가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모의면접과 컨설팅을 실시한다.

입학설명회관에서는 강경래 입학처장이 입학 설명을 진행하고 수시 전형과 관련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특성화 학과 체험관에서는 특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총 26개 학과의 특성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취업‧진로 상담관에서는 대구가톨릭대의 취업지원 시스템과 학과별 취업 현황 등을 파악할 수 있다. 학생부종합전형 합격 수기관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한 학생 3명이 성공합격의 팁을 알려준다.

강경래 입학처장은 “수시모집 지원에 필요한 모의면접이나 입시상담을 실시하는 등 수험생들이 수시 전형을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박람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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