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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하반기 기준금리 인상 논의 여건 조성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6-14 07:27 KRD7
#기준금리 인상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이주열 총재는 경기 회복 지속 시 통화정책 변화 가능성 시사했다. 그러나 소득 주도 성장 유도하는 정부 의지 고려 시 쉽지 않은 상황이다.

미국과 영국은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부채 감소 후 통화정책 정상화됐다. 반면 한국은 2007년 117.6%에서 2016년말 153.4%로 오히려 증가했다.

기준금리 인상은 글로벌 수요 회복과 가처분소득 증가 확인 후 수요 견인 인플레이션 압력이 나타나야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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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하반기에 접어들어야 기준금리 인상 논의할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FOMC에서 기준금리 25bp 인상 예상된다. 이미 6월 인상 가능성을 96%로 반영하고 있어 관심은 9월 인상 및 대차대조표 축소 시기다.

연준 대차대조표 축소 필요성은 인정되나 기준금리 인상과 재투자 종료 병행 시 금리 상승으로 인한 실물 경기 위축은 연준에게도 부담이다.

따라서 자산 축소는 연내 기준금리 인상 마무리 후 공론화 예상된다. 6월 FOMC에서 재투자 종료 언급 없다면 금리는 오히려 하락 전환 예상된다.

국내외 통화정책 정상화 이슈로 금리 급등했다. 그러나 2018년 하반기에나 국내 기준금리 인상 논의될 수 있어 선반영할 이유는 없다.

6월 연준 기준금리 인상 가능하나 시장 기대를 넘는 빠른 정상화는 연준에게도 부담이다.

박형민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FOMC 이후 통화정책 불확실성은 진정될 전망이다”며 “유가 하락 이후 약화되고 있는 인플레이션 기대와 FOMC 이후 통화 정책 불확실성 진정으로 채권금리 하락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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