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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성 안성시장, 기업애로 청취 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06-21 17:0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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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원테크와 엠에이티플러스 기업체 잇따라 방문

NSP통신-황은성 안성시장이 기업체 에프원테크 현장방문순회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성시)
황은성 안성시장이 기업체 에프원테크 현장방문순회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성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황은성 안성시장은 최근에 원곡면 내가천리에 있는 디스플레이 세정장비 및 자동화 장비 제조업체인 에프원테크와 공도읍 만정리에 소재한 반도체 장비 및 기계 제조업체인 엠에이티플러스 기업체 등을 잇따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기업활동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와 일자리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은성 안성시장, 원곡면기업인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성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10여 명이 참석했다.

윤형규 에프원테크 대표이사는 최근에 A사와 거래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추가 설비투자가 필요하나 건폐율 제한에 따른 공장증설의 어려움을 토로했고 추가적으로 상수도 인입 및 공장주변 가로등 설치를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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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황은성 안성시장은 “최대한 해결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심도있게 검토하겠다”며 “추가 투자는 지리적 여건이 좋은 안성시에 꼭 투자해 주시기 바라며 한 단계 성장해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해 지역경제 활력화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앞서 황은성 안성시장은 공도읍 만정리에 소재한 반도체 장비 및 기계 제조업체인 엠에이티플러스를 찾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수 엠에이티플러스 대표이사는 마을안길이 타 도로와 연결돼 있지 않아 진‧출입에 불편을 겪고 있어 기업진입로 정비를 건의했다.

또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주민과 뜻을 같이하고 직원과 함께하며 가정과 기업이 함께 발전하는 안성시의 친화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황은성 안성시장은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관련 기관 및 부서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해결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을 변함없이 추진해 온 기업 정신에 박수를 보내며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지역주민과 기업이 상생‧발전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주문했다.

간담회에는 황은성 안성시장, 공도읍기업인협의회 회장,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안성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16여 명이 참석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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