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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이노션 (214320)의 2분기 연결 매출총이익은 1007억원(+5.2% YoY, 이하 YoY), 영업이익은 267억원(+0.9%)으로 무난한 실적이 전망된다.

본사 매출총이익 346억원(+3.6%), 미주는 421억원(+9.7%)으로 예상된다.

국내 광고 경기는 3월부터 견조한 반등세, IWA(미국) 외형 성장 지속이 예상된다.

3분기 연결 매출총이익은 948억원(+7.9% YoY, 이하 YoY), 영업이익은 253억원(+18.1%)으로 전망된다.

올해 하반기 기저효과는 유효하다. 국내는 스팅어와 코나 광고 물량 온기로 인식 예상된다.

미주 성장률(3Q17 +13.5%) 가속화, 기아차 제작 물량 확보를 위한 인력 충원 또는 대행사 인수 역시 모멘텀 작용 가능하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미주 매출총이익 고성장(17년 +14.6% YoY 추정)과 하반기 집중된 주 광고주 신차 출시 모멘텀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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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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