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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쳐스트림네트웍스, 하반기 국내 광고경기 반등 따른 실적 개선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6-23 07:35 KRD7
#퓨쳐스트림네트웍스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퓨쳐스트림네트웍스는 애드테크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2007년 6월에 설립됐으며 지난해 10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주요 매출원으로는 카울리 (ad-네트워크), 캐시업 (스마트폰 잠금화면 광고플랫폼), 애드맥스 (인플루언서 마케팅)를 포함한 파트너 CPI 등이 있으며 지난해 기준 부문별 매출액 비중은 각각 64.1%, 0.2%, 33.0%이다.

퓨쳐스트림네트웍스의 대표 서비스인 카울리는 국내 1위 모바일 디스플레이 광고 플랫폼으로 고도의 타겟팅 기술과 광고효율 최적화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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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3800만명의 이용자와 200억회의 페이지뷰를 기반으로 광고주들에게 최적화된 성과형 광고를 제공한다.

퓨쳐스트림네트웍스는 SNS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 플랫폼인 애드맥스를 지난해 런칭했다.

애드맥스는 비보상형 CPI 상품으로 인플루언서 SNS의 홍보게시물에 노출된 URL을 통해 앱 설치 등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용자들은 보상의 유인 없이 개인적인 흥미와 관심을 통해 접근했다는 점에서 진성 유저를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의 영향력이 증대되면서 국내외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성장 잠재력이 높다고 예상된다.

한편 퓨쳐스트림네트웍스는 자회사 FSN ASIA를 통해 2015년 11월 태국의 온라인 마케팅 대행사인 Click2Biz와 합작으로 태국 시장에 잠금화면 광고 플랫폼인 'Adpocket'을 출시했으며 올해 2월 Click2Biz와 합작법인 'Adpocket Co., Ltd'를 설립했다.

이외에도 동남아 및 중국시장의 SNS 인플루언서 마케팅 사업을 위해 2016년 8월 동남아시아 최대 인플루언서 마케팅업체인 '거쉬클라우드'와 합작법인인 'Cauly GC'를 설립했고 지난해 10월 중국 온라인마케팅 전문기업인 '북경카울리 오블리스광고유한회사 (구. 북경오블리스정보자문유한회사)'를 인수하여 시장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1분기 실적은 매출액 66억원 (-11.5% YoY), 영업적자 3억원 (적자전환 YoY)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부터 시작된 국내 광고경기 부진이 지속되면서 주요 대기업 광고주들의 광고예산이 축소됐고 카울리를 비롯한 국내 주요 사업부문의 매출액이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동륜 KB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까지는 부진한 광고업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하반기에는 신정부 출범 이후 고객사들의 마케팅 확대가 예상되고 FSN의 실적 역시 상저하고의 패턴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모바일 광고시장의 구조적 성장에 따른 수혜와 퍼포먼스 광고의 수요 증가가 기대됨에 따라 카울리의 추가적인 성장 및 고수익 신규상품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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