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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日 대세 초읽기…데뷔 사흘만에 '엠스테' 출격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7-06-24 11:41 KRD7
#트와이스 #뮤직스테이션 #엠스테 #일본

오는 28일 日 베스트앨범 '#TWICE' 발매 데뷔...30일 ‘엠스테’ 출연

NSP통신-(사진 = 일본 TV아사히 뮤직스테이션 방송 화면 캡처)
(사진 = 일본 TV아사히 '뮤직스테이션' 방송 화면 캡처)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걸 그룹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新(신) 대세로 주목받고 있다.

트와이스는 일본 대표 음악프로그램인 TV아사히 '뮤직스테이션'(이하 엠스테) 출연을 확정했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 23일 방송된 '엠스테'를 통해 공개됐다.

이날 '엠스테'에서는 오는 28일 베스트앨범 '#TWICE'를 발표하고 일본에 데뷔하는 트와이스의 'TT' 일본어 버전 뮤직비디오 공개 소식과 미나, 사나, 모모 등 일본인 멤버들의 데뷔 스토리 등이 전해진 가운데 30일 '엠스테' 출연이 공식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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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의 '엠스테' 출연은 일본에서 데뷔 앨범을 발표한지 사흘만에 파격적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현지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해준다.

'엠스테'는 지난 1986년 10월부터 TV아사히를 통해 방송되며 31년 동안 일본에서 가장 인기있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일본을 대표하는 가수 및 해외 유명 팝스타들을 게스트로 초대하는 이 방송에 신인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로 평가된다.

한국 여성 아티스트서로는 2015년 12월 보아, K팝 걸그룹 중에서는 2012년 6월 소녀시대 이후 처음으로 '엠스테'의 초대를 받게된 트와이스는 오는 30일 생방송에서 'TT'의 일본어 버전 무대는 물론 토크 등을 통해 그들만의 상큼 발랄한 에너지와 매력을 발산해 보일 예정이다.

한편 트와이스는 이달 28일 베스트앨범 발매 후 다음 달 2일 데뷔 쇼케이스로써는 이례적으로 1만명 규모의 아레나 공연장인 도쿄 체육관에서 ‘TWICE DEBUT SHOWCASE Touchdown in JAPAN’을 오후 3시와 6시 두 차례 개최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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