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액션스퀘어, 하반기 신작게임 라인업 확장 본격화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6-26 07:05 KRD7
#액션스퀘어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액션스퀘어 (205500)는 모바일 게임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2012년 8월 설립됐으며 2015년 10월 케이비제4호스팩 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우회상장했다.

2014년 4월 액션 RPG 게임 ‘블레이드 for Kakao’를 출시해 흥행을 기록했으며 블레이드는 2014년 대한민국게임대상 대상을 모바일 게임 최초로 수상한 바 있다.

올해에는 삼국지의 IP를 활용한 액션 RPG ‘삼국블레이드’를 출시했다.

G03-8236672469

1분기기준 매출액의 100%가 블레이드와 삼국블레이드 2개 게임에서 발생하고 있다. 액션스퀘어의 최대주주는 프라즈나글로벌 홀딩스로 해당 기업은 블레이드와 삼국블레이드의 퍼블리셔인 네시삼십삼분의 권준모 의장이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향후 예상되는 신규 성장동력으로는 기존 흥행게임의 지역확장과 신작게임 출시 등이 있다.

삼국블레이드의 경우 중국과 동남아 등 아시아 자역에서의 퍼블리싱이 결정됐다. 중국은 넷이즈, 동남아는 게임드리머와 각각 계약을 체결하면서 현지에서 영향력 높은 퍼블리셔를 성공적으로 확보했다.

중국지역 출시 일정의 경우 한중 관계가 악화되는 과정에서 불확실성이 존재하나 연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게임으로는 블레이드의 차기작 블레이드2의 국내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블레이드2는 액션스퀘어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액션 RPG 장르로서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그 외에도 2018년에는 밀리터리 TPS 프로젝트G를 포함한 신작게임 출시와 기존 게임들의 지역확장이 예정되어 있다.

액션스퀘어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41억원 (+325.0% YoY), 영업적자 11억원 (적자지속 YoY)을 기록했다.

1월 13일 출시된 삼국블레이드가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액 10-30위권에서 유지되면서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매출액은 1분기 발생한 매출만으로도 지난해 연간 매출액을 상회하는 큰 규모였고 이에 힘입어 영업적자 역시 전년대비 축소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동륜 KB증권 애널리스트는 “액션스퀘어의 실적은 1분기 삼국블레이드 출시 이후 3분기까지는 신규게임 출시 부재로 유사한 실적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며 본격적으로 신작 파이프라인이 부각되는 4분기부터 실적 반등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