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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2분기 영업이익 11.3% 증가 예상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6-27 07:24 KRD7
#CJ프레시웨이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CJ프레시웨이 (051500)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6547억원 (+9.6% YoY), 영업이익 101억원 (+11.3% YoY, 영업이익률 1.5%)으로 전망된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단체급식은 (예상 매출성장률 9.0%) 신규 수주 확보와 점포당 매출액 증가, 외식·급식유통 (9.4%)은 기업형 다점포식당 중심의 신규 수주 확대와 기존 거래처의 매장 확장 효과, 프레시원유통 (9.7%)은 고수익 직영 경로의 매출성장, 해외·기타 (47.4%)는 중국 JV1과 베트남 급식법인, 송림푸드 등의 신규 편입 효과 등이 긍정적으로 예상된다.

CJ프레시웨이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 2조6176억원 (+12.4% YoY)과 영업이익 325 억원 (+54.5% YoY, 영업이익률 1.2%)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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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h Cow인 단체급식부문의 거래처 확대, 원재료 통합 구매와 지역 밀착형 영업활동 효과에 따른 프레시원법인 수익성 개선, 조미식품업체 송림푸드 인수 효과 (2017년 매출액 248억원, 영업이익 32억원 예상) 등이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지난해에 발생했던 일회성비용(프레시원법인 충당금과 육류담보대출 사기 피해로 인한 축육재고손실 등)이 제거됨에 따라 순이익은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애란 KB증권 애널리스트는 “CJ프레시웨이의 실적 개선에는 기저효과 외에 구조적 요인이 존재한다”며 “주요 부문에서의 거래처 확대가 지속 중인 가운데 송림푸드 인수를 통해 HMR 시장 성장 속에서 핵심 경쟁력인 조미소스 카테고리를 확보했고 CAPA 증설을 통해 추가 성장동력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그는 “프레시원 9개 법인 중 규모의 경제, 비용 효율화에 따라 흑자 전환한 법인이 2015년 1개→2016년 3개→1Q17 5개로 증가한 점도 긍정적이며 이익기여도도 2016년 -3.3%→2017년 13.2%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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