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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2분기 사상최대 실적 달성 예상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6-27 07:29 KRD7
#셀트리온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5월 미국에서의 인플렉트라 처방금액은 784만 달러로 4월 대비 60.7% 증가했다.

4월 증가율이 10%로 미미하여 인플렉트라의 미국 판매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으나 성장률을 다시 회복하면서 2분기 화이자의 인플렉트라 판매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증가시키고 있다.

더불어 인플렉트라보다 1년 먼저 출시됐던 미국 최초의 바이오시밀러인 작시오의 처방 데이터를 보면 올해 5월 출시된지 20개월만에 36%의 처방금액 점유율을 보이고 있어서 시간이 지날수록 인플렉트라의 비중확대를 예상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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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내에 이루어진 단일판매 공급계약 체결 공시에 따르면 총 2000억원의 제품을 판매했으며 이는 전분기 1669억원 대비 약 20% 증가한 규모다.

공급계약 규모를 고려했을때 2분기 셀트리온(068270)의 매출액은 약 2400억원으로 추정되며 이는 전년 대비 약 30% 증가한 수치로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

셀트리온이 단일판매 공급계약 체결 공시를 시작한 2014년 이후 처음으로 이번 6월에 납품한 내역으로 램시마 외에 트룩시마가 명시되어 있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유럽에서 판매되기 시작한 트룩시마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트룩시마 제품 공급으로 인한 영업이익률 개선 효과도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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