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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동아오츠카(대표 양동영)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포카리스웨트 30주년 고객감사 영수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카리스웨트는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 등이 포함된 전해질 음료로, 물 보다 빠르게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마라톤, 야구, 농구 등 빅스포츠부터 등산, 자전거 등 생활스포츠까지 다양한 곳에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등에도 수분보충의 중요성이 건강상식으로 알려지면서 일반 소비자들에게까지 생활 속 음료로 자리잡았다.

1987년 출시된 포카리스웨트의 누적 매출액은 약 2조 5000억 원을 돌파, 누적 판매량은 81억9055만 개(250㎖ 캔 환산, 2016년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출시 이후 매년 2억7000만 개씩 팔려나간 수치다. 5000만 국민이 지난 30년간 해마다 포카리스웨트를 약 5.5병씩 마신 셈이다.

동아오츠카는 30년 지기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오는 9월 10일까지 '포카리스웨트 30주년 고객감사 영수증 이벤트'를 진행하고, 즉석 주간 최종 등 3파트로 나눠 당첨자를 뽑아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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