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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럼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임시완이 다음 달 현역 입대한다.

28일 소속사 플럼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임시완은 오는 7월 11일 오후 2시 경기도 양주 육군 신병교육대에 육군 현역으로 입소한다.

임시완은 신교대에서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뒤 자대 배치돼 21개월 동안 현역 복무하게 된다.

임시완은 입대를 앞둔 소감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여러분 곁을 잠시 떠나게 됐다. 아쉬운 마음도 크지만 지금까지 미뤄왔던 숙제를 드디어 해결하는 기분이라 속이 시원하기도 하다”라며 “이제껏 하지 못한 경험들을 채우고 또 한 단계 성장할 저의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한 임시완은 배우로 변신해 그동안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오는 7월 17일 주연을 맡은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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