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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네이버, 카카오, NHN엔터테인먼트 2분기 실적 컨센서스 부합 전망

(입력) 2017-07-11 07:04:07 (수정)
(태그) #네이버
XMLYKR 인터넷/콘텐츠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한국의 플랫폼 기업 3사 (네이버, 카카오, NHN엔터테인먼트)의 신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가 가속화되는 국면이다.

기술, 콘텐츠, 플랫폼 등 다양한 방면에서의 투자와 M&A를 진행하면서 기존대비 투자의 규모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기존의 플랫폼이 이용자와 이용자 (C2C), 기업과 이용자 (B2C)를 연결해주는 사업모델였다면
중장기적으로는 콘텐츠 제공자의 역할까지 아우르는 종합 서비스 기업으로의 변화가 예상된다.

각 사는 핵심 사업영역에 해당하는 포털, 메신저, 간편결제를 구심점으로 다방면에서의 수익화를 계획 중에 있으며 이르면 1-2년 내 구체적인 수익모델이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전망된다.

단기적인 실적 추이보다는 해당 기업들이 그리고 있는 큰 그림에 집중해야 할 시점으로 보인다.

인터넷 커버리지 3사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5.5% YoY, 영업이익 +18.6% YoY 성장하면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2분기 광고 성수기 효과에 따른 광고매출액의 견조한 성장, NHN엔터테인먼트는 PC/모바일 웹보드 매출액 성장과 마케팅비용 축소가 양호한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 기업 모두 2분기 실적보다는 하반기 신규서비스 출시 및 투자관련 동향이 주가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앞두고 AI, 무인차, 로봇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모두 인터넷 기업들의 사업영역 확대가 기대되는 가운데 글로벌 인터넷 기업들은 연초대비 평균 32.4%의 양호한 주가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반면 네이버의 주가는 동기간 4.6% 상승에 그치고 있는 상황이다. 네이버는 신규사업 관련 투자 확대로 2017년 이익 성장폭은 제한적일 전망이나 국내 이커머스 시장 내 지배력은 2016년에 이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동륜 KB증권 애널리스트는 “아마존, 알리바바와 같이 커머스 영역 내 지배력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가능하다고 판단된다”며 “카카오는 광고 매출액 턴어라운드에 따른 외형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하반기 광고부문 개편, 인터넷 전문은행 출범, 코스피 이전상장 등의 모멘텀에 힘입어 긍정적이다”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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