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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수백억 빼돌린 ‘방산비리 의혹 ’ 한국항공우주(KAI), 주가 대폭락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7-07-14 23:06 KRD2
#한국항공우주(047810) #하성용 #박근혜 #방산 #KAI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수백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방산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한국항공우주(KAI)가 검찰의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받았다는 ‘악재뉴스’가 나오면서 주가가 곤두박질 쳤다.

증권시장에 상장된 KAI(047810)의 주가는 14일 5.57% 하락한 5만7600원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가 0.21% 상승마감한 것과 비교하면 KAI의 주가는 ‘대폭락’ 수준이다.

이날 검찰은 방산비리 수사를 위해 KAI의 사천본사와 서울사무소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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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이와관련 KAI의 하성용사장의 출국금지도 결정했다. 하 사장이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해 정관계 인사들에게 로비를 벌였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 사장은 지난 2013년 5월 취임하고 임기 3년을 채운뒤 물러나지 않고 박근혜정권인 지난해 5월 재신임을 받은바 있어 이른바 ‘비리정권과 연관성 있지 않나 하는 의혹’ 을 강하게 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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