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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중부지방 폭우피해 빠른 수습 정부에 촉구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7-07-17 10:4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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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민의당은 17일 손금주 수석대변인 논평을 통해 중부지방 폭우피해에 대한 정부의 빠른 수습을 촉구했다.

손 대변인은 “어제 충북 지역 등에 최대 300㎜가 넘는 폭우가 내렸다”며 “이로 인해 2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으며 수백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각종 피해가 잇따르고 있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가뭄으로 인한 피해가 복구되기도 전에 이번에는 폭우로 인한 피해가 겹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폭우는 분명 사전대비를 잘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는데도 결국 사상자를 내고서야 정부가 부랴부랴 수습에 나서고 있어 안타깝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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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손 대변인은 “이번에도 기상청의 예보는 어김없이 실패했다”며 “기상청의 예상보다 5배 이상 많은 비가 게릴라성 폭우로 내리면서 피해가 커진 것이어서 국민의 불안감이 가중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손 대변인은 “폭우 피해에 대한 정부의 신속한 대처와 지원을 촉구한다”며 “국민의당도 피해 지원과 대책 마련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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