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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오텍, 급증하는 가정용 에어컨 판매

(입력) 2017-07-18 07:31:45 (수정)
(태그) #오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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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오텍(067170)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509억원과 15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4.3%와 39.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0.7%P 상승할 전망이다. 보통 5월~6월부터 시작하던 에어컨 성수기가 올해는 3월말부터 시작됐기 때문이다.

 

올해도 무더위가 일찍 시작되면서 에어컨 설치 대기기간이 3주~4주에 달하고 있다. 이는 에어컨 구매 결정 시기를 앞당겨 성수기가 빨리 시작됐다.

3분기까지 성수기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에어컨 판매량은 25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필수 생활가전인 TV가 연간 220만대 판매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고무적이다.

아파트 입주량 증가로 수요가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여기에 에어컨이 트렌드 변화로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는 점도 주목된다.

공기청정과 제습 등의 복합기능을 갖춘 에어컨 수요가 늘고 있고 여름뿐만 아니라 봄과 가을에도 에어컨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거실용 스탠스형 에어컨과 방에서 사용하는 벽걸이형 에어컨을 함께 구매하는 2 in 1 판매 증가도 수요 증가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에어컨 수요 증가는 더위에 의한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구조적인 변화에 원인이 있다.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산업용과 경상업용 에어컨이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는 가운데 가정용 에어컨이 오텍캐리어의 매출액 성장을 가속시킬 것으로 보인다.

가정용 전략 모델인 에어로 18단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0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용식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오텍캐리어의 가정·경상업용 에어컨 매출액 중 에어로 18단의 비중은 지난해 20%에서 올해에는 52%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삼성과 LG전자가 과점하고 있는 가정용 에어컨 시장에서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MS를 빠르게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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