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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2분기 매출액 1.6%↑ · 영업이익 11.9%↑ 예상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7-18 07:32 KRD7
#매일유업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매일유업 (267980)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3365억원 (+1.6% YoY), 영업이익 137억원 (+11.9% YoY, 영업이익률 4.1%)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 5월1일 인적 분할된 사업회사 기준이며 국내외 유제품사업 실적이다.

수익성이 뛰어난 조제분유에 있어 국내는 업체간 경쟁 심화와 이마트의 '압타밀' 공식 판매 영향, 중국은 사드 배치 이슈 이후 통관 지연과 대리상으로부터의 주문량 축소 등이 아쉬운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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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절적 성수기 효과, 컵커피와 유기농우유 등의 신규 Killer Item 확보, B2C 판촉 축소와 B2B 거래처 확대에 따른 백색시유 적자폭 축소 등이 실적 향상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매일유업 실적은 매출액 1조3631억원 (+2.6% YoY), 영업이익 723억원 (+4.7% YoY, 영업이익률 5.3%)으로 예상된다.

박애란 KB증권 애널리스트는 “여름철 성수기에 앞서 투자비용이 선투입됐던 1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부진했으나 상기한 바처럼 2분기부터는 개선될 전망이며 양적 성장 및 점유율 상승에 따른 구조적 요인이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조제분유의 국내외 영업환경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나 온라인 채널 강화와 수출 지역 다변화를 통해 실적 부담을 최소화시킬 것”이라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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