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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봉 용인시의원, 상하동 레미콘 업체 이전 촉구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07-18 13:5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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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7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NSP통신-김운봉 용인시의원이 제217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용인시의회)
김운봉 용인시의원이 제217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용인시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운봉 용인시의원은 제217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지역주민들이 각종 분진과 아스콘 냄새로 고통받고 있다며 기흥구 상하동 A레미콘 이전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특히 여름철에 문을 열면 방충망에 수북이 쌓이는 먼지 때문에 창문을 열 염두조차 낼 수 없는 곳이 상하동”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지난 1983년 레미콘이 들어올 당시에는 주변에 별 시설이 없어 문제가 없었으나 지난 90년대 이후 주변에 아파트와 빌라가 밀집되기 시작하면서 여러 가지 위해 환경 관련 문제들이 발생했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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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상하동 주민들의 계속되는 민원에도 공무원들은 정해진 법에 따라 사업장 관리에 따른 규제나 단속을 진행한다는 대답만 반복할 뿐 근본적인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현실적으로 제약사항은 많지만 정성들여 협상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행정을 펼친다면 이전이 반드시 불가능한 일은 아닐 것이다”라며 “더 이상 주민의 환경권과 건강권, 생존권을 침해하지 않고 주민들과 상생하고 공생할 수 있는 방법을 하루 빨리 모색해 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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