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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기원, 신품종 쌀 도내최초 해외 판촉 나서

NSP통신, 윤미선 기자, 2017-07-18 16:1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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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개발 고품질 신품종 참드림·맛드림 해외 수출 길 개척

NSP통신-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 싱가포르 수출 길 개척 판매행사 포스터. (경기도)
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 싱가포르 수출 길 개척 판매행사 포스터. (경기도)

(경기=NSP통신) 윤미선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신품종 쌀 참드림와 맛드림이 도내 최초로 동남아·미국 등 해외 수출 길 개척에 나선다.

농기원은 18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베트남과 싱가포르, 다음달 23일부터 29일까지 미국에서 신기술·신품종 농식품 수출 판로개척단을 운영한다.

이번 판로개척단에는 평택과 김포 지역의 신품종 쌀 수출재배단지와 도내 쌀 가공식품 생산기업 7개사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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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3개 국가 100여 명 이상의 해외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싱가포르와 미국 LA에서는 판촉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에 수출을 추진하는 참드림과 맛드림 품종은 도 농기원이 10년 이상의 연구를 통해 육종한 경기도 최초 고유의 신품종 쌀이다.

특히 도내 재배환경에 적합하고 밥맛이 우수해 일본산 품종을 대체함은 물론 높아진 소비자의 입맛을 충족시킬 수 있는 고품질 쌀이다.

현재 도내 전체 재배면적의 6.7%인 5100ha가 재배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 재배 환경에 적합하고 밥맛이 우수해 농업인이 선호하고 있어 재배 면적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자체 개발한 신품종 고품질 쌀의 브랜드화 및 해외 수출 판로 개척을 통해 쌀 값 안정과 도내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미선 기자, yms02050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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