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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광양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영광군에서 개최된 ‘제8회 전남정보화농업인 전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전남정보화농업인 전진대회’는 미래농업의 환경변화 예측과 전자상거래 우수사례 교육 등 농업인들의 정보화 능력을 강화시키고 농업인의 변화를 위한 도전과 혁신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이날 광양시 정보화연구회 회원 10명이 참석했다.

특히 황재익 삼무루지 새싹삼 대표가 전자상거래와 정보화 농업 육성에 이바지한 농업인에게 수여되는 정보화 유공자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전자상거래 활성화와 ICT를 활용한 농산물 마케팅을 주 내용으로 정보화 우수 사례를 발표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다.

또 각 시군 정보화농업인의 농특산물 전시도 진행됐는데 광양시 정보화농업인연구회에서는 백향과 돌배 등 10여 종의 농․특산물과 매화빵, 매실초콜릿 등 가공식품과 요리를 함께 전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광양시정보화연구회 금종구 회장은 “이번 정보화 전진대회로 광양시 농․특산물을 각 시군 정보화농업인에게 알리고 SNS를 통해 서로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광양시 정보화연구회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해 정보화에 앞장서는 광양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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