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아이지에이웍스가 국내 모바일 콘텐츠 사업자 및 MCN(Multi Channel Network, 다중 채널 네트워크)과 계약을 맺고 200여 개의 유튜브 프리미엄 인기 채널 동영상 광고를 독점 판매에 나선다.

이제 엠넷(Mnet), 딩고, JTBC뉴스, 영국남자, 대도서관TV, 양띵, 씬님, 밴쯔, 악어, 토이몬스터, 허팝, 김이브, 박막례 할머니 등의 유튜브 프리미엄 인기 채널 중 원하는 곳을 골라 광고를 노출시키는 것은 아이지에이웍스가 맡게 된다.

이번 광고 상품의 장점은 광고주가 원하는 채널의 광고를 선점해 집중 노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CPM(Cost Per Mille) 방식이며 광고주가 선호하는 유튜브 채널에 원하는 예산 기간 소재 노출 방식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유튜브를 처음 접하는 광고주들도 손쉽게 광고 진행이 가능하다.

아이지에이웍스측은 “이 상품은 유튜브 프리미엄 인기 채널을 선택해 광고하고 다양한 크리에이터들과 공동 마케팅을 할 수 있다”며 “유튜브 마케팅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유튜브 채널 구축과 리뉴얼, 광고 영상 제작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