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충남도, 태안화력발전소 주변 환경 조사 나선다

NSP통신, 양혜선 기자, 2017-07-21 14:12 KRD7
#충남도 #태안화력발전소 #환경조사 #피부경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 대책회의…주민 피부병 원인 파악 주력

NSP통신-▲보건환경연구원, 태안화력발전소 주변 환경조사 대책회의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 태안화력발전소 주변 환경조사 대책회의 (충남도)

(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최진하)이 태안군 방갈2리 주민 집단 피부병 발생에 따른 주민피해 최소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태안화력발전소 주변 환경조사를 실시한다.

지난해 5월 태안화력발전소 10호기 탈황설비 화재, 진화 잔재물 처리 시 비산된 유리섬유 등 원인으로 피부병이 발생했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1일 연구원 중회의실에서 관련기관인 도 환경보전과, 태안군, 태안보건의료원 관계자와 단국대 피부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G03-8236672469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피부병 발생원인 파악을 위해 주민 진료결과에 대한 견해를 공유하고 주민피해 최소화 방안이 논의됐다.

관련해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태안군 방갈2리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환경시료채취를 통한 환경조사를 실행하기로 했다.

환경조사는 대기이동차량을 이용한 대기오염물질 6항목, 지하수 46항목, 토양 7항목 등에 걸쳐 실시된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