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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호 신한은행장 “리딩뱅크 도약, 은행의 영역 넘어서야”

NSP통신, 오금석 기자, 2017-07-23 12:17 KRD7
#신한은행(055550) #위성호 #경영전략회의 #은행

경영전략회의 ‘리디파인 3.3.3. 룰’ 제시

NSP통신-신한은행 위성호 은행장이 지난 21일 경기도 소재 신한은행연수원에서 진행된 2017 하반기 경영전략 회의에서 임직원들에게 Redefine, 業의 재정의에 대해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있는 모습.
신한은행 위성호 은행장이 지난 21일 경기도 소재 신한은행연수원에서 진행된 ‘2017 하반기 경영전략 회의’에서 임직원들에게 ‘Redefine, 業의 재정의’에 대해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있는 모습.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위성호 신한은행장이 초(超) 격차 리딩뱅크로의 도약을 위해선 은행의 영역을 넘어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1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위성호 신한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본부장, 전국 부서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위 행장은 이날 “과거에 해왔던 방식으로는 안 된다”면서 “경쟁 환경과 영업 방식, 조직 역량 모두를 은행의 영역을 넘어선 방식으로 재정립하자”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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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은행 업무는 필요하지만 은행은 필요하지 않다(Banking is necessary, but Banks are not)”라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의 말을 인용하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은행의 영역을 넘어서는 새로움을 항상 추구해야 거대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메인 플레이어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내 은행이라는 프레임을 벗어나기 위한 ‘리디파인(Redefine·재정립) 3.3.3. 룰’도 제시했다.

이는 3일간 집중적으로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3주간 계획을 수립하고서 3개월간 강력히 실행하는 업무 방식을 말한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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