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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中 샹라오시와 빅데이터 산업단지 구축 나서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7-07-26 16:2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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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샹라오시 ‘빅데이터 산업 단지’ 구축을 위한 MOU 체결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가 중국 샹라오시와 빅데이터 산업 단지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샹라오시는 강서성 동북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인구 781만 명으로 산하에 12개 현(시, 구)을 두고 있는 인민정부이다.

최근 샹라오시는 화웨이와 중앙 정부 산하 CAS(Chinese Academy of Sciences)의 클라우드 컴퓨팅 센터 등을 유치하며 빅데이터 산업 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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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는 샹라오시에 전기유한회사를 설립 후 ‘미르의 전설’을 활용해 게임 영화 문화산업 VR 등 IP(지적재산권) 사업을 추진하고 샹라오시를 중심으로 중국 전역에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샹라오시는 위메이드가 미르의 전설 관련 사업을 하는데 지원을 하고 시정부 차원에서 전담 지원 사업팀을 설립하기로 했다.

우선 지적재산권 보호 연합회의 제도를 구축하고, 법원, 검찰원, 공안국, 판권국, 과학기술국 등 관련 부서의 협동 업무를 강화할 방침이다.

샹라오시는 위메이드가 설립하는 합작법인(JV)의 첫 파트너가 될 예정이며 이후 우수한 파트너를 추가로 모집해 합작법인(JV)을 완성한다는 전략이다.

샹라오시 시장조리 왕만정은 “이번 전략적 합작이 빅데이터 산업 발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위메이드의 합작법인(JV)에 샹라오시 인민정부가 첫 파트너로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중국 내 미르의 전설 IP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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