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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해외건설협회(회장 박기풍)는 건설업체 임직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해외도시개발 및 스마트시티 입문과정’ 교육을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실시한다.

도시 발달로 인해 에너지 부족, 환경오염, 교통체증 등의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최첨단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시티가 부상하고 있다.

이에 해외건설협회는 스마트시티 시장의 규모를 감안해 한국 스마트시티 추진방향과 해외 스마트시티 추진사례, 스마트시티 국제적 수요와 대응방안, 해외진출 사례와 파급효과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계약 및 클레임 관리능력 향상을 통한 기업의 수익성 증대 및 수주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건설 계약·클레임 실무 케이스 스터디(Case Study) 교육과 앞으로 세계 PPP(Public Private Partnership) 시장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기업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PPP 실무과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고정곤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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