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경기도, 대학생 6680명 학자금 대출이자 3억2110만원 지원

NSP통신, 윤미선 기자, 2017-08-03 12:17 KRD7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NSP통신-경기도청. (경기도)
경기도청. (경기도)

(경기=NSP통신) 윤미선 기자 = 경기도가 ‘2017년 상반기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을 신청한 대학생 6680명에게 총 3억2110만원의 대출이자를 지원했다.

도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상반기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을 신청한 7627명을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최종 6680명을 확정하고 3일 개별 통보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4205명에 비해 2475명(59%)이 증가한 규모다.

G03-8236672469

도는 올 상반기부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을 소득 7분위 이하에서 소득 8분위 이하로 3자녀 이상 다자녀가구의 경우 둘째 이후에서 첫째부터로 확대했다.

지원 금액은 일반상환학자금의 경우 지난 2010년 2학기 이후 대출금의 상반기(1월1일~6월30일) 발생이자이며 다자녀가구와 취업 후 상환 대출은 지난해 이후 대출금의 상반기 발생이자다.

도는 취업 후 상환 대출 대학생 3276명에게 1억4330만원, 다자녀가구 대출 대학생 1912명에게 8838만원, 일반상환 대출 대학생 1492명에게 8942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3일 개인별 원리금 상환계좌로 입금되며 문자메시지로 안내받거나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학자금뱅킹에서 개인별 상환처리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박원석 경기도 교육협력국장은 “경기도는 지난 2010년 2학기부터 지자체 최초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사업을 시행해 지난해까지 13만명에게 총 39억원을 지원했다”며 “대학생의 학자금 대출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학자금대출이자 사업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학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계획은 9월 중 안내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윤미선 기자, yms02050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