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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월까지 누적기준 생산 내수 수출 전년比 소폭 감소…7월 부품수출↓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7-08-10 13:3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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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올해 7월 국내 자동차 산업 월간 실적은 전년 동월대비 생산(3.1%) 및 내수(8.1%), 수출(5.1%) 모두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러한 월간 증가 실적은 전년도 동월의 완성차업계 파업(현대차, 5일, 36시간)에 따른 생산감소와 개별소비세 인하 지원정책 종료 등으로 인한 기저효과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1월부터 7월간 누적기준으로는 생산(▵0.9%, 253만3891대), 내수(▵1.9%, 105만2598대), 수출(▵0.2%, 154만9619대) 모두에서 전년대비 소폭 감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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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중 국내 자동차 생산은 전년 동월 현대차파업에 따른 기저효과와 수출 증가 등으로 전년 동월(36만127대)대비 3.1% 증가한 37만1343대를 기록했다.

내수는 신차 본격출시, 전년도 개별소비세 인하(5%→3.5%) 종료로 인한 기저효과로 인해 전년 동월(13만7991대) 대비 8.1% 증가한 14만9149대를 기록했다.

수출은 EU 등 유럽 지역에서의 수출 호조로 전년 동월(21만7231대) 대비 5.1% 증가한 22만8229대 수출을 기록했다.

7월 자동차 부품 월간수출도 미국, 중국에서의 국내 완성차 업계 현지생산 감소에 따라 전년 동월(21억8000만달러)대비 13.3% 감소한 18억9000만억 달러를 기록했다.

NSP통신/NSP TV 고정곤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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