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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사 10일 누적매출로 계약금 돌파…알려진 것보다 실제 계약규모 낮을 듯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7-08-11 11:17 KRD7
#카카오(035720) #음양사 #계약금 #순익분기점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대표 임지훈)가 자사의 퍼블리싱 모바일게임 ‘음양사 for kakao’ 가 출시 열흘 만에 누적 매출 기준 계약금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조만간 손익 분기점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음양사는 출시 직후 양대 앱 마켓 다운로드 1위를 석권하는 등 5일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것은 물론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4위와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3위를 각각 달성하며 최상위권에 안착하는 등 장기 흥행 체제에 돌입했다.

업계에서는 구글 매출 4위의 경우 최근 약 3억~4억 정도의 일매출을 추산한다는 점에서 당초 알려진 음양사의 계약규모 보다는 실제 계약금액은 낮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소문으로 알려진 카카오와 넷이즈 사이의 음양사 계약규모는 약 100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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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은 음양사 론칭에 앞서 카카오 자체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가동해 이용자 접점을 확대 해 왔으며, 브랜드웹툰, 카카오택시, 카카오드라이버 등 카카오의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전방위로 활용하며 카카오게임만이 할 수 있는 새로운 퍼블리싱 모델을 제시했다.

카카오게임 측은 “지금까지의 성과는 카카오의 플랫폼 파워와 카카오 게임의 퍼블리싱 역량을 십분 발휘한 결과” 라며 “안정적인 서비스와 풍부한 콘텐츠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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