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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하반기 나보타 미국 진출 · 실적 개선 기대감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8-14 07:03 KRD7
#대웅제약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대웅제약 (069620)은 2분기 매출액 2225억원 (+15.4% YoY), 영업이익 140억원 (+125.6% YoY), 순이익 137억원 (+169.0% YoY)을 기록했다.

ETC와 OTC, 수출 등 전 사업부문에서 실적 호조로 지속적인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오송 신공장 감가상각비 20억원이 반영됐음에도 불구하고 마케팅 비용과 R&D 비용 감소로 이익 손실 부분이 상쇄되면서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3분기 매출액은 2289억원 (+15.8% YoY), 영업이익은 146억원 (+62.7% YoY)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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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신공장 감가상각비를 기존 추정 50억원에서 32억원으로 변경했다.

2분기에 유입된 공장 화재 보험료 40억원 중 20억원을 하반기에 시설 투자로 사용할 예정으로 영업 외로 비용이 발생할 예정이다.

서근희 KB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오송 신공장 kGMP 인증으로 나보타 물량 공급 확대에 따라 국내 및 수출 증가로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단기적으로는 미국 내 소송 각하 여부에 따른 반등이 가능하고 전년 하반기 낮은 기저로 인한 실적 개선 기대감이 하방경직성을 강화해 우상향 흐름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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