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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김관용 도지사)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최미화 원장)은 경북여성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지원서비스 강화를 위해 하반기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 운영본부(영천)의 신규인력 8명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신규인력 채용은 하반기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 운영본부에서 신규로 추진할 모여(모바일 여성) 사업단, 직업교육훈련과정(청년여성 온라인 모바일 셀러 창업과정), 경력단절예방사업 등의 성과 제고를 위해 추진된다.

특히 이번 신규인력 공개 채용에는 주4일제 기간제 인력채용이 포함됐다.

이는 주4일 근무로 발생하는 잉여예산을 신규채용에 재투입해 일자리를 나누겠다는 경북도(김관용 도지사)의 일자리 창출 노력에 동참하고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 운영본부(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일자리 창출지원기관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미가 포함됐다.

이 밖에도 이번 신규인력 추가채용에는 취업설계사, 경력단절예방상담사, 창업매니저 등이 포함돼 전문화된 여성 취창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는 이번달 10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이며, 보다 자세한 신규인력 채용정보는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와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최미화 원장은 “이번 하반기 신규인력 채용을 통해 도내여성들을 위한 취창업 지원서비스를 더욱더 강화하고 경북여성 취업률 증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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